22.9.19-25 #막돼먹은영애씨 #다머 #월미도바이킹

22.9월 4주차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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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점심때 산책을 했는데
이번엔 백로 말고 흑로..??
모르겠는데 검은색 친구를 만났다. 멋있구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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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서 저녁 먹고 커피... 는 아니고
음료수 마시고 귀가. 알찼음.
왜 음식 사진은 안 찍었을까! 진짜 맛있었는데.
부대찌개..!!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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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맑아서 너무 좋다.
바람도 선선하니 아주 아주 좋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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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보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12부터 17까지 다 보고 다시 시즌1부터 보는 중.
과거에 띄엄띄엄 봤어서 제대로 보는 건 처음인데
옛날 시트콤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옛날 회사는 저랬지 싶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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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신작이 오픈했는데 별 흥미롭지 않았는데.
스릴러를 좋아해서 영화겠거니 하고 보려니까
시리즈물이네...!! 그럼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 보려다가.
1화만 봐보자 싶어서 봤는데 계속 보게 되네.
연쇄살인범의 심리묘사가 참 인상적이다. 잔인한 거 같기도 한데 보기 시작한 거 쭉 봐봐야지.
벌써 5화까지 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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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서 월미도! 해가 너무 뜨거웠는데,
이왕 월미도 간 김에 바이킹도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월미도에서 바이킹 처음 타봄. 놀이동산 갈 필요가 없네.
바이킹이 3개인가 있었는데 모두 다른 업체였다는 사실에 놀람.
표 하나 사면 다 되는 건 줄.ㅎㅎ
환승연애2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전부 배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선남선녀... 짜여진 각본일 수도 있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 사람들도 너무 좋다.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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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약속 없이 집에만 있으면 진짜
넷플릭스밖에 안 봐서 뭐라도 하려고 밖에 나옴.
애용하는 카페 갔는데 곰돌이가 누워있다.
마치 집에서 내 모습 같군^^
밀긴 일기도 쓰고... 앞으로 뭐할지 계획도 세우고..
그놈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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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차
한주도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