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0 그림일기 웹툰
나는 하루를 잘 보냈는가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아니다 였다.
분명 무언가 하고 또 했지만
내 시준 미달인 날들의 연속이었다.
나는 나의 시간에 대해 참 각박했다.
나도 나의 시간에 대해 관대해지고 싶고,
나의 하루를 사랑하고 싶다.
부디,
스스로를 지치게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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