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 그림일기 웹툰
좋지 않은 일 뒤엔 항상
좋은 일이 함께할 거야.
신은 인내할 수 있는 만큼의 고통을 준다고 했어.
아픈 만큼 성장하고
발전할 거라 굳게 믿는다.
지금 나의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실컷 비웃어주길 바란다.
누구보다 더욱 비열하게,
누구보다 더욱 악랄하게 비웃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꼭 거울을 봐주길.
그 모습을 꼭 기억하길.
비가 온 뒤에는
더욱 화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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