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18-23 #가을하늘 #갤럭시a34 #보이스피싱

23.9월 3주차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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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꺾이고 많이 선선해졌다.
너무 좋다. 하늘도, 구름도 너무 예쁜 요즘.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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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했나. 사진도 안찍었네.
사진 한장 매일 찍기도 쉬운게 아닌데
그림일기는 어떻게 매일그렸는지 내가 너무 신기하다.
다시 시작해야지 하면서
손을 못대고 있는 나. 얼마나 더 휴식이 필요할까.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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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어제 핸드폰 보이스피싱을 당하셨다.
전화로 하라는대로 뭔갈 설치했는데 갑자기 폰이 재부팅되더니
전화번호와 폰의 내용들이 싹 사라졌다고한다.
내가 확인해보니 정말 정보란 정보는 다 삭제가 됐다(사진까지)
더구나 쓰시던 폰이 3년정도 되서 보안업데이트도 22년이 마지막이라
조만간 바꿔드려야겠다 싶었는데 바로 이렇게 일이 터지다니.
다행히 금전적 피해는 없엇지만 개인정보는 빼갔으니 조심해야겠지.ㅠㅠ
어쨋든 정신적 타격이 크게 온만큼 앞으로 대비하기 위해
아버지를 위해 보급형 폰중 제일 괜찮다는 a34로 바로 교체해 드렸다.
플래그쉽을 사드려도 기능을 다 못쓰시니, 쓰실만한것중 젤 괜찮은걸로 사드렸는데
만족스럽다.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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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에 부대찌개,
다이어트한다고 엄청 가려먹고 적게먹고 있는데 오늘은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엄청 먹다가 배가 터질것 같아서 소화제까지 먹었다.
살이 다시 찌겠군^^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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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구름이 참 예쁘다.
금요일이라 더 예뻐보이나.
늦게 집에와서 정리좀 하고 오랜만에
트와이스 필스페셜을 들으니 기분이 좋군.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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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카페에 나와서 일기를 쓰고있고,
뭐할지 고민하고. 뭐라도 하려고 카페에 나와서
유튜브를 보고 앉아있다.
정신차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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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도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