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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일과3

팬이 있다 1216 그림일기 웹툰 내가 웹툰을 게시하는 공간에 댓글로, 하트로 공감을 혹은 관심을 위로를, 기운을 돋아주는 사람들이 있다. 소수이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의 기운을 받는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초심을 지킬 순 없어도 감사함은 잊지 말자ㅡ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볼 거라고 믿는다. 뭐 빛 못 보면 어때. 내가 만족하고 좋으면 되지. ㅡ또 자기 위로ㅡ 참, 오늘 금요일이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날! 2022. 12. 16.
얼마 남지 않은 1215 그림일기 웹툰 주말이라 이틀이라 너무 빨리가는 것 처럼. 퇴근하고 남은 시간은 주말처럼 빠르게 흘러간다. 어떻게 보내야 잘보냈다고 소문이 날까. 아니 소문이 아니라 만족스러울까. 집에서 넷플보고 유튜브보고 물멍하고. 무의미한듯 의미잇는듯한 그런 시간말고 말이다. 그나저나 오늘은 눈이 펑펑내렸다. 정말 진정한 겨울이 온것 같다. 첫눈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이 와서 신나고 즐겁고 이쁘다며 바라보던 순수함이 없어졌다는걸 새삼 깨닳는다. 12시까지 나의 시간을 잘 써보자. 2022. 12. 15.
22.10.31-11.6 #스터디카페 #쌈지길 #출사 22.11월 1주차 월요일 - 벌써 11월, 알차게 지내보겟다고 스터디도 시작. 혼자하는거레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겟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까! 화요일 - 스터디하고 헬스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 구름 한점 없구나. 수요일 - 오늘도 스터디. 강사님의 말처럼 하면 정말 뭐라도 될 것같은데 막상 하면 아무것도 안되는게 참 암담하다. 그래도 시도하고, 노력하면 되겠지. 목요일 - 오늘도 스터디, 헬스하고 집들어가는길. 이번주 참 꾸준히 잘 했다. 나에게 칭찬도장 꾹! 금요일 - 회식. 회식은 역시 금요일이 제격. 점심 회식이 최고지만.. 그럴일은 절대 없을 것 같고. 다음날 마음이라도 편하게 금요일 회식이 좋다. 비싼 참치회를 먹었던 날. 토요일 - 전시회를 보러갓다가, 오랜만에 쌈지길 구경까지 갈때마다..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