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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2

서울의 봄 231123 그림일기 웹툰 어제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벌어진 일에 대한 영화였다. 역사나 전쟁등 싸움 영화를 안 좋아하면서도 한 번 보면 몰입해서 보게 된다. 이번 서울의 봄 영화는 지인이 강추를 해서 보게 된 건데 연기와 촬영기법 등 다양한 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다. 이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게 더 신기할 따름. 장태완 사령관님 같은 찐 군인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애국심이 깊어지는 밤이다. 2023. 11. 23.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역시 전도연, 역시 정우성 개봉하는 날 봤던 터라 본지는 조금 됐는데 그림을 늦게 그리는 바람에 이제야 올린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 제목이 참 길다. 나오는 배우가 난리 나기 때문에 흥미가 많이 생겼지만, 뭔가 뻔할 것 같은 내용과 제목부터 괜히 호감이 가지 않아서 약간 거부감이 들었었다. 그래도 역시 전도연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후회 없이 잘 본 것 같다. 챕더형식으로 진행되는 영화는 타짜에서 처음 봤던 것 같다. 영화 짜임새도 좋고 챕터로 나눠 놓으니 보기도 편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약간 친절하지 않은 영화라는 느낌이 있었다. 조금 내용 이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해야 하나. 뭐 영화를 좋아하고 이해력이 좋은 사람들이야 문제없겠지만, 나는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