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이다1 내가 피곤했던 이유 1103 그림일기 웹툰 요즘 내가 피곤했는데 아니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더라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봤고, 따지고 보니 피곤할 만했다. 퇴근하고 스터디하고 헬스 갔다가 집에 가면 11시 35-40분 씻고 뭐하다 보면 12시가 넘고 빨리 누워도 뒤척이다 1시쯤 잠에 들고 그러면서도 5시에 일어나려니 힘들 수밖에. 내 의지가 부족하다기 보단 당연한 거였다. 뭐 진지하게 의지 부족이라면 부족일 수 있겠지만.. 시험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단기간 이럴 것도 아니고 앞으로 나의 루틴인데 너무 힘든 스케줄을 짠 게 틀림없었다.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 더 유연하게. 운동도 공부도 빼먹지 않고 잘할 수 있는 방법. 생각하고 생각해보자. 2022.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