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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2

영화 해치지 않아 후기 동물원에 가고 싶은 영화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동물 관련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해치지 않아, 닥터 두리틀, 미스터 주 등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동물 / 코믹 / 동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인데 영화 해치지 않아는 웹툰 해치지 않아가 원작이고 영화에서의 검정 코(북극곰)가 아닌 기린이 메인 동물 캐릭터라는 사실까지. 동물탈을 쓰고 동물원을 운영한다는 기발한 발상. 실제로 저렇게 운영해도 일반 사람들은 정말 모르고 넘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코카콜라를 먹는 북극곰 같은 기이한 행동만 안 한다면..) 해치지 않아에서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리얼한 동물탈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정말 탈 쓰고 다니는 아르바이트 해보고 싶은 1인... 2020. 3. 15.
막차 타고 본 겨울왕국 2 후기 겨왕2의 핫포인트 겨울왕국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엘사가 아닌가! 당연히 나도 그리 생각하고겨울왕국1에서 2로 이어지는 내용이어떻게 진행될지 스토리도, 화려한 영상미도너무 기대가 되었었다. 겨울왕국2를 보고 제일 인상에 남았던 것은탄탄한 스토리도 있고, 화려한 영상미도 있고,렛잇고를 잇는 새로운 OST도 있지만개인적으로 시선강탈을 해버린 브루니가 아닌가 싶다. 불의 정령인 브루니! 불의 색 표현이나 느낌, 도마뱀에 불을 입힌 아이디어도 너무 좋았고, 엘사와 케미도 좋았다. 불 / 물 / 바람 / 땅의 정령 표현을 재미있게 잘한 부분도 인상이 깊었고, 메인 ost의 앞부분과 중간에 나오는 여자의 목소리의 의미도 알 수 있어서 음악을 듣는 깊이도 더 해진 것 같아 좋았다. 20년의 시작을 겨울왕국2와 함께 ..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