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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6

집은 지옥이다 231225 그림일기 웹툰 집에 있으면 편하니까 눕게 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 진다.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내가 할 것도 놓게 만들어지는 편안함의 지옥은 아닐까. 헤어 나올 수 없는. 그래서 생각났을 때 부지런이 움직여 집 밖으로 나가야 한다. 그러자. 그래야 한다. 해야 한다. 발전해야 한다. 2023. 12. 25.
크리스마스가 별거냐 1224 그림일기 웹툰 연인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그냥 빨간날에 불과한데 올해는 주말이 크리스마스라 그냥 주말일 뿐이다. 그냥 밖에서 보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쁠뿐. 날씨가 작년보다 추운느낌. 눈도 예쁘게 깔린 크리스마스 정도. 연인이 없다면 어떤 기념일도 기념일이 아닌 느낌. 아무튼 연이있는 사람 누구라도 행복하면 되지. 그럼 됐지. 2022. 12. 24.
빼빼로데이 1111 그림일기 웹툰 오늘은 빼빼로데이. 연애할 때는 항상 챙기는 기념일인데 연애 안 하니까 굳이..라는 생각이 강했지만. 얼마 안 되는 회사 사람들에겐 챙겨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빼빼로를 사고 빼빼로만 주는 건 별로 같아서 내가 찍어서 인화했던 사진에 손편지까지 눌러 담아 전달했다. 직원이 많지 않아서 가능했던 거지만 아침 일찍 나와서 고생좀했네 ㅋㅋ. (미리 좀 할 걸!) 받으려고 준건 아니었지만 아무도 챙기지 않더라. 나는 내가 따로 사 먹어야지. 빼빼로 뭐 별거냐!ㅋㅋ 다들 해피 11일! 2022. 11. 11.
오늘은 기분이 좋아 0604 그림일기 웹툰 우울했던 근래 그래도 퇴사 이야기를 꺼낸 뒤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물론 앞으로 취업난에 뛰어들걸 생각하면 막막하기도 한데 못할 거 없고, 해낼 거니까. 자존감 많이 떨어졌지만 다시 끓어 올리면 되니까. 그렇게 못난 사람 아니고 그렇게 못하는 사람 아니니까. 할 수 있다. 해내자. 그래도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행복해보자. 2022. 6. 4.
날이 참 덥다 0702 그림일기 웹툰 날이 참 덥다. 오늘은 금요일. 그래서 영화타임 뭔가 약속없는 금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나의 최대한의 선택. 2021. 7. 2.
특별한 0604 그림일기 웹툰 감사에 또 감사를. 챙겨주지도 못했던 분들에게도 축하를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202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