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한마음4

눈이 펑펑 230126 그림일기 웹툰 어제, 오늘 눈이 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아침 출근길 나오자마자 놀랐다. 눈이 내리는 건 이해하는데 엄청 쌓였네? 눈이 쌓일 건 생각도 못하고 평소처럼 나왔는데 큰일. 지각이 뻔한 상황.. (지하철 연착 무조건..) 그래도 5분 정도밖에 안 늦었다. 오랜만에 눈이 소복이 쌓인걸 보니 좋긴 했는데 보고 즐길 여유는 없었던 하루. 나이 먹는다는 게 이런 거겠지. 여유가 없어지는 것, 작은 것에는 감동하지 않는 것. 오늘을 살아가는 것도 오늘을 잘 버텨내는 것도 오늘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모두 감사할 일이고, 감동할 일인 것을 잊고 살고 있다. 오늘 지하철이 사고 없이 무사히 나를 회사와 집으로 이동시켜 주었음을 5분밖에 늦지 않았음을 퇴근하고 스터디카페에서 계획도 세우고 뭐라도 할.. 2023. 1. 26.
영원한 것 0725 그림일기 웹툰 세상에 영원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사람도 인생 왔다 가는데. 그래도 열정, 처음의 그 마음은 잊지 말자. 잘 메모하고 되새김해두자. 2022. 7. 25.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0724 그림일기 웹툰 오늘도 당신의 시간을 내어 내 일기를 봐주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2. 7. 24.
감사한 마음으로 0512 그림일기 웹툰 급하게 말고 천천히 오래오래 내가 말을 잘 안듣지만(?) 이 말만큼은 더 잘 듣자. 감사합니다.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