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2 그림일기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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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가 찜질방 간다길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반 찜질방과 달리
찜질만 할 수 있는 참숯찜질방 이란 곳이 있데서
따라갔다.
위치는 차가 없는 뚜벅이로써 감히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 강화도.
강화참숯마을 이란 곳이었다.
42도, 온도 알 수 없는 숯 근처 둘러앉는 곳,
140도 육박(꽃방, Hi), 70도, 마루방 둘러앉는 곳
5군대가 있어서 다 체험해 본 결과
140도 일명 꽃방은 지옥이 있다면 여기가 아니었을까.
전신을 가릴 수건이나 가릴 게 없다면 탈것만 같은 온도…
입장할 때 받았던 작은 수건으로는 얼굴밖에 못 가려서 들어갔다가 바로 포기하고 나왔다.
(큰 수건은 따로 빌려야 함)
40도 방이 그나마 제일 무난하고
70도 방까지는 버틸만했는데
조금만 버티고 있어도 땀이 … 하윽
어쨌든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좋았던 하루.
그래도 난 익숙한(?) 탕이 있는 찜질방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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