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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ㅣ스튜디오/섭섭하지 않은 쿼카 그림일기

검은수녀들 후기

by 섭카 2025. 1. 26.

250125 그림일기 웹툰


어제 개봉한 '검은수녀들'을 봤다.
좋아하는 배우인 송혜교님과 전여빈님의 출연이라니. 기대할만도!

더글로리 문동은의 여운이 가시지않았는데
송혜교(문동은), 검은수녀들
임지연(박연진), 옥씨부인전
차주영(최혜정), 원경
박성훈(전재준), 오징어게임2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로 얼굴을 비춰주니 너무 좋다.

더구나 '검은사제들'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어서 기대를 많이하고 봤다.

역시 기대를 많이하면 실망이따라오는법.
흥행했던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는 영화가 흔치 않았는데. 역시나였다.

엄청 재미없다 정돈 아니지만,
주인공 송혜교 캐릭터의 인물 서사가 너무 없다싶이했고, 악령이 씌인 아이를 구하려는 취지(?), 단순히 살리려는것 하나라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공감도 안됐다.
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구해야하지?
그만한 가치가있는 아이인가?
왜 악령은 꼭 죽을각오를하고서라도 송혜교가 처단해야하지?
등등.

유니아수녀(송혜교)의 어린시절 이야기(성격이 왜 그리도 차갑고, 어떻게 악령을 접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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