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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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기를 밀렸다.
꼭 매일 써야 한다는 법도 없고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내버려두겠다고도 했으니
미련 없이
지난날은 내버려두고 있는데
괜히 양심 찔리는(?)
그래도
지난 건 지난 대로 두고
오늘에 집중하니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하고
그나마 할 맛이 난다.
과거에 집착하고
매달려서 끊임없이 하려던 내가
참 많이도 놓아버린 느낌이지만.
그래도
흘러가는 대로
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아등바등 스트레스받나 싶다.
오늘도 잘 버텨냈고
살아낸 나,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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