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9 그림일기 웹툰
매년 돌아오는
아쉬운 소리 하는 시간.
그냥 한해 잘 지냈으면
이런 아쉬운 소리 할 일도 없을 텐데.
사람이 살면서 어찌 후회가 없겠는가.
오늘도 선택과 후회의 연속이 아니었나.
나의 선택에 후회는 하되 미련은 남지 않도록
실패를 하되 밑거름이 되도록
한 발이라도 나아갈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그러지 않았으니
앞으로 그러기를.
바라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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