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7 그림일기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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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려 던 건 만원인데
더 싸다면서 추천해 준 게 2만 5천 원이면..
무슨 생각으로 추천을 해준 건지.
내가 사려던 게 3만 원으로 보였던 걸까...
어쨋던 더 좋다고, 판매량이 좋은 거라면서 강추를 하기도 했고
자신 있게 싸다면서 추천했는데 더 비싸니 당황한 점원도,
그래도 친절한 태도에 넘어가 그냥 구매.
어차피 쓸 거니까.
올여름엔 선크림 잘 바르고 다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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