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5 그림일기 웹툰
사람들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체면일 수도, 그냥 분란을 만들도 싶지 않아서 일수도
갖가지 이유가 있겠지.
정말 순수하게 괜찮은데 몇 프로나 됐던가.
진실된 괜찮음은 몇 프로나 됐던가.
나 스스로도 속이고
상대방도 속이는 아주 편한 말이 아니었던가 생각하게 된다.
정말 괜찮았는지.
안 괜찮은데 괜찮은 척한 건 아니었는지.
상대방만 배려하지 말고
나 스스로에게도 배려할 수 있는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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