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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34

정말 다 떠나서 240418 그림일기 웹툰 이 정도면 싫은 점만 단점만 찾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던 요즘. 피하고 싶어 하는 내속의 반항기질이 기피의식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던 걸 지도. 스트레스는 받지만 어딜 가든 무얼 하든 스트레스가 없을 순 없으니 참아보자 버텨보자 피하지 말자. 2024. 4. 20.
고작 이정도 240417 그림일기 웹툰 정말 이건 힘든 것도 시련축에도 못 낄 힘듬일 텐데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 게 너무 싫다. 슬프다. 이런 나약한 내가 참 싫다. 2024. 4. 18.
화산 240416 그림일기 웹툰 우리 모두는 화가 많은 화산일지 모른다.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 했던가. 화를 참고 살아가는 화산. 아니라고 괜찮다고 자기 합리화라는 회복물약으로 스스로를 지켜내며 지내며 사는 건 아닐까. 오늘도 잘 참았고 잘 버텼고 잘 해냈다. 2024. 4. 17.
하루 참, 참, 참 240328 그림일기 웹툰 오늘은 금요일 어제는 목요일 오늘은 3월의 마지막 금요일. 그림일기는 어제자. 어제도 오늘도 하루 참 잘 보냈다. 그걸로 됐고 그걸로 만족. 2024. 3. 29.
일일퀘스트 240319 그림일기 웹툰 하루에게 더 나은 하루가 되어달라고 거는 기대에 보란 듯이 그럴 일은 없다고 실망이 함께 찾아왔다.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서 내가 생각한 계획에 대해서 내가 바라는 관계에 대해서 모든 게 기대를 해서 생기는 불찰은 아니었을까.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그게 잘 안돼.. 2024. 3. 19.
올 겨울 제일 포근했던 장면 240113 그림일기 웹툰 이른 아침 피곤한 지하철에 올라탔다. 자리가 없어서 서 있다가 뒤돌아보니 자리가 생겨서 앉으려고 보니 친구인지 혹은 모르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목을 꺾고 남의 어깨에 기대어 편히 자는 장면을 봤다.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저렇게 편하게 잘 수 있다는 상황이 난 왜 이리도 편안해 보였을까. 왜 포근해 보였을까. 아무튼 오늘 본 이 장면은 오래도록 내 머릿속에 남아 있을 것 같다. 2024. 1. 14.
뒤쳐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 때 240112 그림일기 웹툰 뒤쳐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 때 아무 생각 없이 맛있는 거 먹고 푹 자면 그것이 바로 천국. 하지만 현실은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까. 오늘도 파이팅! 금요일 아잣 2024. 1. 12.
나같은 사람 240111 그림일기 웹툰 계속, 꾸준히 내가 제일 많이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시간관리에 대한 이야기 같다. 그렇게 관심 많고 신경 쓰면서 이토록 관리 안 되는 사람이 있을까. 마치 매년 다짐하는 다이어트 같은 느낌인 마냥. 아무튼 그래도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믿고 꾸준히 고민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면 언젠가 완성되겠지! 스스로 만족할ㅔㅁ 날이 오겠지. 2024. 1. 11.
금요일 야근이 싫은 이유 231117 그림일기 웹툰 어떤 날도 야근을 하는 건 싫지만 특히 싫은 요일은 금요일이 아닐까. (평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 한정) 내일 쉬는데 전날 하루종일 회사에 있어야 한다니. 말만 들어도 진이 빠지는데 그러고 집에 오니 더 기운이 빠진다. 내일은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야 하니 내일조차 평일 같은 기분. 흑 씻고 빨리 자자. 2023. 11. 17.